나의 소원 下 (完)

왕국 수도, 프란시스와 예니치카의 이야기 (19. 03. 24~19. 06. 3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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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소원 87

프란시스와 예니치카의 이야기

※ ※ ※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고 드디어 일상으로 해방된 예니치카는 친척들의 도움 아래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. 아무리 친척이 여럿 몰려와 집안이 북적이게 되었어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없다는 구멍이 가려지지는 않았지만, 계속해서 말을 걸어 주고 신경 써 주는 그들에게는 고마움을 느껴서 그녀는 최대한 빠르게 기운 차리려고 했다. 하지만 그것도 잠시,...

나의 소원 8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