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소원 下 (完)

왕국 수도, 프란시스와 예니치카의 이야기 (19. 03. 24~19. 06. 3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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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소원 50

프란시스와 예니치카의 이야기

※ ※ ※ “아, 리오다. 야, 나 왔다.” “…형!” 아브라함이 계단을 한 층 더 올라가자 뻥 뚫린 복도에 홀로 서 있는 자신의 막냇동생이 보였다. 반가운 마음에 이름을 불렀더니 리오라는 이름의 동생은 깜짝 놀라며 쪼르르 달려와 냉큼 형의 가방을 받아들었다. “너도 나보다 사탕이냐. 하긴, 사람이 중요하겠어? 당장 내 주머니에 들어가는 게 중요하지.” 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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